일본 파스모(PASMO) 교통카드 구매·충전·환불 방법 완전정리

일본 파스모(PASMO) 교통카드 구매·충전·환불 방법 완전정리

일본 여행 중 교통카드인 파스모(PASMO)는 지하철, 버스, 편의점까지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필수 아이템입니다. 하지만 여행이 끝난 후 남은 잔액을 환불받거나, 카드 보증금을 돌려받고 싶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혼란스러울 수 있습니다. 본문에서는 파스모 카드의 구매, 충전, 환불까지 전 과정을 정리해드립니다.

파스모 카드는 일본 수도권에서 사용 가능한 충전형 교통카드로, 편의성과 확장성이 뛰어나 여행객에게 인기입니다. 카드 구매 시 500엔의 보증금이 포함되며, 사용 후 환불 시 잔액과 함께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단, 수수료가 적용되는 경우도 있어 유의가 필요합니다.


  • 카드 구매: 지하철역 자동판매기 또는 창구 (500엔 보증금 포함)
  • 충전 방법: 역 내 자동충전기, 편의점 일부 매장 (최대 20,000엔까지 가능)
  • 환불 장소: 도쿄 메트로 및 일부 철도역의 정산 창구
  • 환불 조건: 카드 반납 시 잔액 + 보증금 환불, 수수료 220엔 차감 가능

환불은 반드시 일본 현지에서만 가능하며, 한국에서는 불가능합니다. 환불 시 최대 220엔의 수수료가 차감되며, 카드에 남은 잔액이 220엔 이하일 경우 환불이 불가능할 수 있으므로 여행 막바지에 환불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의: 익스프레스 PASMO(모바일용)는 앱을 통해 해지 절차가 필요하며, 물리 카드와 환불 방식이 다르므로 구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