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다큐 사노라면 비빔 당면 집 잭키 정 정재기 서성자 부산 부평 깡통골목 원조 가격 위치 모바일 택배 주문 홈페이지 10월 27일 660회 방송시간 정보 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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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부평 깡통시장에는 40년 넘게 이곳 시장의 명물인 비빔당면 집을 운영하고 있는 남편 정재기(60세) 씨와 아내 서성자(58세) 씨가 있습니다.
재기 씨의 어머니가 처음 노상에서 당면을 삶아 간장에 비벼 팔기 시작해 지금까지 68년째 이어져 온 당면 집.
이미 맛으로 소문이 자자합니다. 그런데 이 가게에는 비빔 당면만큼이나 유명한 게 또 있습니다. 그건 바로 남편 재기 씨입니다! 9년 전 노래를 배우고 자비를 들여 음반도 한 장 낸 정식 가수랍니다.
활동명은 잭키 정, 평소 재키 찬 성룡을 좋아한데다 이름마저 ‘재기’인 재기 씨는 본인의 성을 더해 ‘잭키 정’이 되었습니다. 노래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남편, 일을 하다가도 마이크를 잡기 일쑤입니다!
이런 남편의 모습이 싫지만은 않다는 아내 성자 씨. 하던 일을 내려놓고 남편의 노래에 맞춰 열심히 박수를 쳐 줍니다.
하루하루 열심히 그리고 유쾌하게 살아오고 있는 부부, 부부는 오늘도 비빔당면 같은 쫄깃한 일상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백조원의 3대천왕에도 출연한 원조 비빔당면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영업합니다.
부산 부평 깡통 시장 골목에서 60년 이상 운영중인 비빔당면 전문점입니다.
대표메뉴인 비빔당면을 주문 시 고구만 전분으로 만든 당면을 삶아 채 썬 어묵과 단무지, 부추, 양념장을 얹어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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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 당면은 매콤하면서도 짭짤하고 고소한 맛이 입맛을 당겨 계속 손이 가는 음식입니다. 깡통 시장을 구경하다가 간단하게 식사하기에 좋습니다.
비빔당면에 따끈한 육수와 어묵이 추가된 또 하나의 별미! 물당면도 많이 찾습니다.
멸치 육수 맛이 퍼지면서 시원한 무의 감칠맛이 일품인 유부주머니도 인기메뉴입니다. 몸은 힘들지만 매일 유쾌하게 살고 있는 부부. 하지만 부부가 지나온 길은 결코 유쾌하지 못했습니다.
재기 씨의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장례를 치르는 도중 아버지가 남긴 빚이 있다며 빚쟁이들이 몰려들었습니다. 아버지가 남긴 빚은 무려 12억 8천만 원.
마른하늘에 날벼락이었지만 빚을 갚아야 했던 부부는 밤낮없이 일해 20년 넘게 빚을 갚아왔습니다.
자식들에게 5천 원짜리 바지 한 벌 제대로 사주지 못하며 살아온 지난날. 그래도 절망보다는 희망을 얘기하며 살아온 부부입니다. 빚을 다 갚고 나니 남편은 가수로 자신을 꿈을 펼치고 싶어 했습니다.
아내 성자 씨는 이런 남편의 꿈을 밀어줬고 남편은 조금씩 그 꿈에 한 발자국씩 다가서고 있는 중입니다. 그리고 요즘 아내 성자 씨에게도 작은 소망이 생겼습니다.
장사하느라, 돈을 모으느라 여전히 5평의 작은 방에서 살고 있는 부부, 성자 씨는 이제는 빚도 다 갚았으니 넓은 집으로 이사 가서 편한 노후를 맞이하고 싶습니다. 평생 고생만 한 아내에게 미안한 남편 재기 씨는 안 그래도 돈을 열심히 모으고 있다며 오늘도 아내를 위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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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시즌이 다가오자 남편 재기 씨, 아니 잭키 정이 신이 났습니다. 오라는 곳이 많으니 가게를 비울 많아지게 된 것, 하지만 뭐든 과하면 모자란 것만 못한 법, 공연에 노래 연습을 가느라 본업보다 부업에 더 집중하는 남편 재기 씨입니다.
오늘도 가게가 바쁜 시간에 노래 연습을 가겠다는 남편, 재기 씨는 약속된 일정이라 아내의 핀잔에도 집을 나섭니다. 하지만 남편 없는 자리는 표가 납니다. 과부하 걸린 가게.
결국 아내는 남편의 연습실로 찾아가고 맙니다. 화난 아내를 위한 남편의 화해 작전이 시작됩니다. 아내에게 그동안 봐둔 아파트를 보여주러 간 남편,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그동안 열심히 연습했던 싸이의 연예인이라는 노래를 선보이게 되는데요! ‘그대의 연예인이 되어 평생을 웃게 해줄게요~‘ 재기 씨의 진심이 담긴 노랫말이 가게에 울려 퍼지는 순간! 과연 아내는 다시 환하게 웃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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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하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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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부평 깡통시장에는 40년 넘게 이곳 시장의 명물인 비빔당면 집을 운영하고 있는 남편 정재기(60세) 씨와 아내 서성자(58세) 씨가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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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 당면은 매콤하면서도 짭짤하고 고소한 맛이 입맛을 당겨 계속 손이 가는 음식입니다. 깡통 시장을 구경하다가 간단하게 식사하기에 좋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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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시즌이 다가오자 남편 재기 씨, 아니 잭키 정이 신이 났습니다. 오라는 곳이 많으니 가게를 비울 많아지게 된 것, 하지만 뭐든 과하면 모자란 것만 못한 법, 공연에 노래 연습을 가느라 본업보다 부업에 더 집중하는 남편 재기 씨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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