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다큐 사노라면 전통 한과 엄연화 엄승호 엄연미 엄순희 가격 위치 모바일 택배 주문 홈페이지 1월 19일 672회 방송시간 정보 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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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냄새로 가득한 강원도 강릉의 한과 마을. 60여 가구가 전통한과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부지런하기로 소문난 엄연화(66)씨.
세 동생과 함께 한과 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남 5녀 중 맏딸로 태어나 책임감이 남달랐던 연화 씨.
아버지가 일찍 세상을 떠나고 홀로 생활전선에 뛰어든 엄마를 대신해 집안 살림에 동생들을 돌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때부터 좋은 건 동생들에게 양보하고, 힘든 일은 자처하며 살아왔습니다. 14년 전, 사업이 시원찮았던 남동생, 승호(57) 씨를 돕기 위해 함께 한과 공장을 차렸는데요.
때마침 미용실을 하다 형편이 어려워진 막냇동생 연미(55) 씨와 5년 전, 해외 이민에서 돌아온 셋째 딸 순희(62) 씨까지 합류하면서 완전체가 된 4남매.
매일 함께 울고 웃으며 손발 맞추다 보니 조청보다 더욱 끈끈한 사이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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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사노라면 강릉 솔향한과 한과 모바일 택배 주문 홈페이지
예순이 훌쩍 넘은 지금까지 동생들을 엄마처럼 챙기는 연화 씨. 동생들에 대한 미안함과 고마움이 크기 때문입니다. 3년 전, 화재 사고로 전소됐던 한과 공장.
맏딸 연화 씨가 조청을 불에 올려놓은 걸 깜빡하고 퇴근하는 바람에 큰불이 났던 것입니다.
자신의 실수로 사라진 10년의 터전. 동생들 볼 면목이 없어 눈물조차 나지 않았습니다.
미안함과 자책으로 모든 걸 포기하려던 순간, 원망 한마디 없이 다시 시작하자며 용기를 북돋아 준 동생들입니다.
연화 씨도 위기를 기회 삼아 공장 기계를 최신식으로 바꾸고, 해썹 인증을 받으며 새출발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 뒤로 더욱 애틋해진 동생들. 동생들이 고생하는 모습을 보느니 차라리 자신이 고생하지 싶어 매일 새벽 출근은 기본입니다. 한과를 튀기는 기름을 데워놓고, 동생들 식사 준비에 설거지 등 힘든 일을 자처하며 엄마 같은 언니, 누나로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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맏딸 연화 씨의 가장 큰 걱정은 갈수록 기력이 쇠약해지는 엄마, 옥자(89) 씨입니다. 거동이 불편한 몸으로 혼자 지내시니 일하면서도 항상 엄마 걱정입니다.
수시로 엄마 집을 찾아가 식사를 챙기고, 말동무를 해드리지만, 마음 한편에서는 직접 모시지 못하는 죄송스러운 마음이 큽니다.
이런 큰언니 마음을 눈치챘는지 이사한 아파트에서 엄마를 모시고 살겠다고 선언한 셋째 딸 순희 씨. 엄마도 시험 삼아 아파트에서 하룻밤 묵기로 하니 연화 씨도 한시름 놓습니다.
그런데 다음 날 집에 가고 싶다는 엄마의 전화. 설 대목을 앞두고 일이 바쁜 연화 씨. 얼른 다녀올 생각에 동생들에게 말도 못 하고, 급히 엄마를 모시러 갑니다.
이런 사실을 모르는 막내 연미 씨. 택배 포장이 밀려 있는데 큰언니는 보이지 않고, 전화조차 받지 않자, 짜증이 밀려옵니다.
홀로 동동거리며 택배 포장을 하는데 뒤늦게 돌아온 큰언니. ‘전화도 안 받고 갔다 왔냐’며 버럭 큰 소리를 내고 연화 씨는 처음 보는 막내 모습에 당황하고 마는데요. 과연, 한과 자매는 다시 달달해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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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사노라면 한과 명절 선물 세트 모바일 택배 주문 홈페이지
솔향한과는 옛방식 그대로 빗은 맛, 강릉의 전통맛을 그대로 담은 전통 수제 한과입니다.
엄마의 마음을 담아 정성껏, 옛방식 그대로 전통한과의 손맛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솔향한과는 일체의 첨가물이나 효소를 사용하지 않고 공기 좋고 물 좋은 곳에 좋은 원료만을 엄선하여 정성을 다해 만듭니다. 부드럽고 바삭한 따뜻한 정성이 담긴 한과를 맛보실 수 있습니다.
과즐, 흰강정, 쑥, 단호박, 검은깨, 노란깨, 백년초, 흑미로 정성을 담은 3단 선물세트가 인기가 많습니다.
정성을 다해 수공예로 만든 한지포장 박스에 담아 보자기로 포장합니다. 정갈하고 고급스러운 한과 명절 선물 세트로 소중한 분들께 마음을 전해보세요.
100% 조청으로 옛방식 그대로 만들어 최고의 맛을 자랑합니다. 전통방식을 사용하고 주문 당일 제조되며 방부제, 첨가물 등이 들어 있지 않습니다. 좋은 재료들만 선별해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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