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다큐 사노라면 제주 귤 황금향 돼지 농장 탐나도다 요망진 제주8남매 어멍과 딸들 가격 위치 모바일 택배 주문 홈페이지 12월 15일 667회 방송시간 정보 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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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고 푸른 섬, 제주. 요망진 농부 엄마 강양숙(64) 씨가 삽니다. 제주 사투리인 ‘요망지다’는 ‘야무지다’라는 뜻입니다.
양숙 씨가 요망지게 일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슬하의 8남매 때문입니다. 20대 초반 중매로 남편 김봉옥 씨(70)를 결혼한 양숙 씨.
아들 현준(29) 씨를 얻기 위해 줄줄이 낳다 보니 어느새 1남 7녀의 엄마가 돼 있었습니다.
낳고 키울 때는 힘들어도 다 키우고 나니 삶의 원동력이 되어주는 8남매입니다. 천여 마리의 돼지 키우는 일은 아들 현준 씨가 돕고, 4천 제곱미터 규모의 귤 농장은 둘째 딸, 고영선(42) 씨와 넷째 딸, 고경주(38) 씨가 거드니 더없이 든든합니다.
양숙 씨가 자식들을 데리고 농사일을 진두지휘하는 사이,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남편 고봉옥(70)씨.
7년 전 허리 수술을 받은 후로 돼지 농장 일은 아들에게 물려주고, 지금은 살림을 도맡고 있습니다.
매일 남편이 차려준 영광의 밥상을 받고, 자식들과 함께 일하는 엄마 양숙 씨. 하루하루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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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남매 뒷바라지로 억척스럽게 일만 한 엄마 양숙 씨. 아들을 못 낳는다는 이유로 시어머니에게 모진 시집살이와 구박도 당해야 했습니다.
이런 엄마 고생을 지켜보며 자란 딸들. 엄마에 대해 애틋함이 큽니다. 제삿날이나 바쁜 수확 철이면 가장 먼저 달려와 일손을 돕는 이도 일곱 딸입니다.
특히 둘째 영선 씨와 넷째 경주 씨는 고생하는 엄마를 위해 귤 농부까지 자처했는데요. 귤 따는 솜씨도 요망지고, 무거운 귤 상자도 척척 나르는 두 딸.
웬만한 장정 못지않은 일꾼들입니다. 그런데 엄마 잠자리 때문에 고민이 많은 영선 씨와 경주 씨.
엄마 양숙 씨가 자꾸 돼지를 돌봐야 한다며 편한 집을 놔두고 돼지 농장에 딸린 관리사에서 자기 때문인데요. 딸들 만류에도 밤마다 돼지 농장으로 향하는 엄마. 딸들에게 뭐라도 주고 싶은 마음에 일 욕심을 놓지 못합니다.
제주 귤은 제주특유의 화산토 지형과 자연 그대로의 햇살과 바람을 맞으며 자라 표면이 매끄럽고 껍질이 얇아 먹기 편하고 당도가 높습니다.
비타민 C가 풍부한 귤을 착즙해 쥬스를 만들어 마시면 좋습니다.
과육을 설탕에 버무려 귤청을 담그면 오랫동안 귤을 즐길 수 있습니다. 요거트와 함께 곁들여 귤 요거트로 드시면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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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간 친구들과 태국 여행을 떠나게 된 아버지 봉옥 씨. 딸들에게 엄마를 집에서 재우라며 신신당부하고 떠났습니다. 아버지도 없이 혼자 있을 엄마가 더욱 걱정된 딸들.
날도 추운데 따뜻한 집에서 자라며 엄마를 닦달하고, 양숙 씨도 ‘알겠다’라며 단단히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딸들이 퇴근하자마자 몰래 돼지 농장으로 달려간 엄마.
둘째 영선 씨의 전화에도 집에 있다며 거짓말을 하고 맙니다. 그러나 둘째 딸에게 들키고 만 거짓말. 둘째 딸은 속상한 마음에 엄마에게 화를 내고 맙니다.
제주 흑돼지는 제주 특유의 기후와 풍토에 잘 적응하여 오랜 역사성과 차별성을 갖고 있으며 문화적 가치가 큰 제주 고유의 재래 가축입니다. 제주 흑돼지는 유전자 특성 분석 결과 육지 재래 돼지와는 다른 혈통을 유지하고 있어 천연기념물 제550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제주 돼지는 고기 조직이 견고해 조리 후에도 줄어들지 않아 더 탱글탱글하고 쫄깃쫄깃합니다. 다가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콜레스테롤 축적을 막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춤으로써 피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줍니다.
단백질과 비타민 A 콜라겐 성분이 피부를 좋게 만들어주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인, 칼슘, 미네랄 등이 풍부해 어린이의 성장과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돼지의 지방은 카드뮴, 수은, 알루미늄 등 몸속에 쌓인 중금속을 흡착해 몸 밖으로 배출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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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하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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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고 푸른 섬, 제주. 요망진 농부 엄마 강양숙(64) 씨가 삽니다. 제주 사투리인 ‘요망지다’는 ‘야무지다’라는 뜻입니다. 양숙 씨가 요망지게 일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슬하의 8남매 때문입니다. 20대 초반 중매로 남편 김봉옥 씨(70)를 결혼한 양숙 씨. 아들 현준(29) 씨를 얻기 위해 줄줄이 낳다 보니 어느새 1남 7녀의 엄마가 돼 있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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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남매 뒷바라지로 억척스럽게 일만 한 엄마 양숙 씨. 아들을 못 낳는다는 이유로 시어머니에게 모진 시집살이와 구박도 당해야 했습니다. 이런 엄마 고생을 지켜보며 자란 딸들. 엄마에 대해 애틋함이 큽니다. 제삿날이나 바쁜 수확 철이면 가장 먼저 달려와 일손을 돕는 이도 일곱 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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